공주 공산성 카페 2024년 제과명장 [베이커리 밤마을]
세종에서 결혼식이 있던 날 [베이커리 밤마을]이 유명하다고 해서 일부러 공주에 들러서 찾아가 봤어요.
[베이커리 밤마을 이용안내]
- 영업시간 매일 09:00 ~ 21:00
- 주차장 : 근처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가능
1층에 들어서니 밤이 들어간 다양한 베이커리가 보이더라고요~
대한민국 제과기능장의 베이커리 카페네요. 밤이 들어간 밤막걸리도 판매되고 있고요.
밤파이,
치즈타르트, 밤마을 양갱,
밤마들렌 등 밤이 들어간 베이커리가 다양하게 있고 고구마말랭이도 판매되고 있네요.
<베이커리 밤마을 음료메뉴>
- 커피류 : 에스프레소 3,000원, 아메리카노 Hot 3,500원, Ice 4,000원
- 에이드류 : 레몬/ 자몽 4.500원
- 아이스티 : 복숭아/ 레몬 3,500원
- 밀크 : 밤마을 라떼 Hot 5,000원, Ice 5,500원
- 식혜 3,500원
음료값은 저렴한 편이에요.
<베이커리 밤마을 베이커리 메뉴>
- 밤마을 파이 : 2,500원(1ea) ~ 20,000원(10구)
- 밤마을 치즈타르트 : 3,000원(1ea) ~ 16,000원(6구)
- 마들렌 : 1,500원(1ea) ~ 11,000원(8구)
- 밤마을 양갱 : 2,500원(1ea) ~ 20,000원(9구)
- 밤팡도르 6,800원, 밤의 여왕 7,300원, 에클레어 3,800원, 코코밤 4,000원
- 밤/ 아몬드/ 헤이즐넛 초콜릿 5,000원
- 밤/ 딸기/ 초코 마카롱 2,300원, 마카롱 박스(10구) 20,000원
- 밤/ 딸기/ 초코 젤라또 4,000원
화장실은 남녀 따로 분리되어 있고 깔끔해요
1층도 앉아서 먹을 자리가 있는데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갔어요.
낮에 가면 공산성이 보이는 뷰라서 경치구경하기 좋던데 저희가 갔을 때는 이미 해가 진 상태라 잘 안보이더라고요
저희는 아메리카노(3,500원)와 식혜(3,500원)를 주문했어요.
아메리카노는 고소한 맛이고 평범한 맛이었고 식혜는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베이커리 밤마을의 후문 모습이에요.
정문으로 나와서 보이는 공산성은 야간에 불을 켜놔서 멋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밤마을 파이(10구: 20,000원)는 포장주문 후 집에서 먹어 봤어요.
둥글둥글한 밤파이가 먹음직스럽죠~
바삭한 파이에 Real 밤이 많이 들어가 있고 달달한 앙금이 조화를 이뤄서 너무 맛있어요.
밤이 들어가 있어서 파이만 먹기에는 좀 팍팍함을 느낄 수 도 있어서 커피나 음료와 먹기에 더 좋은 것 같아요.
밤마을 양갱(9구: 20,000원)도 포장주문 후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먹었어요.
시중에서 파는 양갱은 아주 말랑말랑한 젤리 같은 식감이고 많이 달지만 밤마을 양갱은 밤이 들어가 있어서 좀 덜 부드럽긴 하지만 달지 않아서 좋아요. 밤이 들어가 있어서 더 건강해지는 느낌이면서 맛도 좋더라고요
무엇보다 유효기간이 길어서 좋아요. 일주일도 안 돼서 다 먹어버리긴 했지만요~ 😄
집에서 가깝다면 밤마을 베이커리를 종종 사 먹을 것 같은데 거리가 먼 것이 아쉽네요.
하지만 공주에 가게 되면 먹어 보았던 밤파이랑 밤양갱은 물론이고 안 먹어본 다른 베이커리도 먹어 볼 생각이랍니다.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