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미국식 프리미엄 수제 버거라 더 맛있는 [프랭크 버거]
프랭크버거를 처음 먹어본 이후로는 다른 햄버거는 잘 안 먹게 되더라고요.
특히 까다로운 아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터라 이 날도 프랭크버거가 먹고 싶다는 아들을 위해 포장을 하러 직접 매장을 찾았어요.
매장 앞에도 메뉴판이 있어서 미리 결정할 수 있어서 편해요.
매장 안은 깔끔하고 아담해요. 대부분 배달이나 포장을 해가기 때문에 테이블은 적은 편이에요.
원산지와 영양성분표 그리고 알레르기 유발성분도 안내도 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매장을 이용할 경우에는 퇴식대가 따로 있고
음료수대도 따로 있어요.
다 맛있어 보여서 모든 메뉴를 한 번씩 다 맛보고 싶네요~ㅎㅎ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고
메뉴 교환권을 받은 후 기다리시면 돼요.
기다리면서 매장 안을 구경하다 보니 조그마한 인형들이 귀엽네요.
좋은 글귀도 있고요.
주문한 메뉴가 나와서 집으로 가지고 왔어요.
포장지에 무슨 메뉴인지 표기가 되어 있어서 찾기 쉬워요~
아들이 주문한 베이컨치즈버거는 Large size(7,900원)예요.
수제패티에 하와이안 스타일의 구운 파인애플과 베이컨의 조화를 이룬 스페셜 버거랍니다.
제가 주문한 크리스피 치킨 버거는 Regular size(5,900원)예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 가득한 닭다리살 치킨패티에 신선한 야채를 더한 오리지널 치킨 버거랍니다.
사이드 메뉴로 오징어링(5개-3,500원)도 하나 더 주문했어요.
작지만 오징어가 알차게 들어있어요. 겉은 바삭하고 오징어는 쫄깃하고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요.
모든 메뉴가 알차면서 너무 맛있는 프랭크버거 앞으로도 쭉 이용할 생각이에요.
버거가 생각날 때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지역화폐인 군포애머니도 사용 가능하답니다.
<이상 내돈내먹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