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디저트 맛집 강릉 카페 [크림하우스]
설연휴 점심을 먹은 후 커피 한잔 하기 위해 크림하우스를 찾아갔어요. 전에 갔을 때 너무 좋았던 [곳; 카페]를 가려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곳으로 발길을 돌렸어요.
<크림하우스 영업시간>
- 매일 09:00 ~ 21:00
카페건물 앞에 무료주차 가능하고 자리도 넉넉한 편이에요~
건물 외부옆이나
정문 앞에 야외테이블도 많이 마련되어 있네요. 지금은 겨울이라 추워서 이용하는 분들은 거의 없었지만 따뜻한 날에는 이곳이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다음은 카페내부로 들어가 봤어요. 2층에 자리를 잡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자리가 꽉 찼더라고요. 더 넓은 공간인데 사람이 워낙 많아서 입구 쪽만 살짝 찍었네요~
역시 1층 자리도 거의 꽉 차있었지만 다행히 우리가 앉을자리는 있었어요. 일단 자리를 잡고
카운터에 가서 주문을 했어요~
<크림하우스 메뉴>
- 핸드 드립 :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7,000원, 브라질 몬테 카르멜로 6,500원
- 에스프레소 도피오/아메리카노 5,300원, 카페라테/카푸치노 5,500원, 바닐라 라테/카페모카/캐러멜 마끼아또 6,000원
- 레몬티 5,500원 ~ 생자몽차 8,500원
- 레몬에이드 6,500원 ~ 솔잎에이드 7,000원
- 바닐라 아이스크림/ 망고소르베 6,500원
이외에도 아메리카노와 세트로 판매되고 있는 브런치 메뉴도 있고 달달하고 바삭해 보이는 크로플 메뉴도 있답니다~
주문을 한 후 실내 내부를 둘러보았어요. 알록달록 예쁜 실내화도 있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머리띠, 머리핀 등 다양한 물건들도 구매할 수 있네요.
무릎담요와 아기의자도 있고요~
소금빵, 크림치즈호두빵, 초코프레첼, 에그타르트,
식빵, 마카다이마 초콜릿,
초코머핀, 휘낭시에,
커피와 잘 어울리는 모카번,
딸기케이크, 호두파이등 다양한 디저트가 침샘을 마구마구 자극하네요~
카페내부를 구경하다 보니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딸이 주문한 딸기라테(7,000원). 붉은색이 식욕을 자극한다는 데 그래서 그런지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여요. 저도 조금 맛을 봤는데 실제 맛도 딸기의 씹히는 식감과 함께 아주 맛있네요.
아들이 주문한 망고아이스크림(6,500원)이에요. 망고답게 노란색의 아이스크림이 달콤하고 시원해요. 이것도 조금 맛을 본 소감이에요~
신랑이 주문한 아메리카노(5,300원)예요. 진한 커피 향이 느껴지고 맛도 좋아요. 이곳은 눈꽃커피가 아주 맛있다는 평이 많던데 다음에 오게 된다면 눈꽃커피를 마셔봐야겠어요~
제가 주문한 바닐라아이스크림(6,500원)이에요. 바삭한 쿠키와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 말해 뭐 하겠어요. 달콤하니 너~무 맛있어요~
딸기티라미수(8,900원). 딸기의 상큼함과 부드러운 생크림이 어우러져 진짜 맛있어요~
소콜라타르트(8,900원) 또한 너~ 무 부드럽고 맛있네요~
명절연휴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온 손님들이 워낙 많아서 좀 시끌벅적 하긴 했지만 아이스크림과 맛있는 디저트를 먹으며 가족끼리 둘러앉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주문한 메뉴가 모두 맛있었고 깔끔한 카페, 친절한 직원들, 바다뷰는 아니지만 주변이 확 트여 있어서 뷰도 나름 괜찮은 크림하우스. 또다시 방문할 의사 충분히 있는 곳이랍니다.
<이상 내 돈 내 산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