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베이커리맛집 샹끄발레르
송도 거리를 구경하다 멋스러운 건물이 눈에 띄더라고요~ 프랑스에 있을 법한 가게 외관을 보고 내부도 궁금해져서 들어가 봤어요~
겨울에는 이용을 못하겠지만 따뜻한 계절에는 야외테이블에서 커피와 빵을 즐기면 좋을 것 같아요~
<영업시간>
- 연중무휴 AM 9:00 ~ PM 9:00
매장 안은 빵이 다양하게 많이 진열이 되어 있었지만 테이블은 보이지 않네요~ 야외테이블에서만 이용 가능한가 봐요~
메뉴판 사진이 없어서 네이버에서 캡처했어요~
딸기 케이크, 생크림 케이크 등 먹음직스러운 다양한 케이크가 쇼케이스에 진열되어 있어요~
나중에서야 알게 된 사실인데 이곳은 소금 빵으로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소금 빵 나오는 시간은 매일 12와 15시라고 하니 구입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저희가 이곳을 방문한 시간이 오후 5시쯤 돼서 그런지 소금 빵은 다 팔리고 없었어요~
설문웅 오너 셰프님께서 26년 동안 제과, 제빵을 하고 계시고 일본, 프랑스 등의 현장에서 전수받으신 오랜 전통과 작업 노하우로 건강한 빵을 만들자는 신념으로 샹끄 발레르를 운영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천연발효, 수제소스, 수제잼, 100% 우유 생크림, 호밀과 통밀을 직접 제분해서 만드신다니 영양가 있는 건강한 빵들이네요~
코코넛 쿠키, 크로깡, 오렌지 케이크, 클래식 쇼콜라,
택배 가능한 구움 과자세트도 있고 선물용 과자세트도 있어요~
구름을 베어 문 듯 푹신한 식감을 선사하는 다쿠아즈도 있고
프리첼, 모닝빵, 데니쉬, 크로와상,
샤워 도우 브레드, 단팥빵, 멜론빵, 블루치즈 식빵 등 정말 다양한 빵들이 많아서 맛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키네요~
어느 빵집을 가든 늘 그렇듯 하나씩 다 맛보고 싶었으나 정말 먹고 싶은 몇 가지만 골라서 호텔로 왔어요~
케이크 종류들을 펼쳐봤어요~
프로마쥬 블랑(6,000원)이에요~
케이크 중에 제 입맛에는 프로마쥬 블랑이 제일 맛있더라고요~ 부드러우면서 블루베리와 체리(?)의 상큼한 맛이 더해져 너무 맛있어요~
후랑보아즈 쇼콜라(6,000원)예요~
후랑보아즈는 프랑스어로 산딸기랍니다. 산딸기와 쇼콜라가 어우러져서 부드럽고 상큼하네요~
가또 쇼콜라(6,000원)예요~
다크 초콜릿이라 진하면서 많이 달지는 않지만 약간의 달콤한 맛도 느낄 수 있어요~
머랭 쿠키(5,000원)예요~ 달콤하고 바삭해서 맛있더라고요~
프리첼(2,000원)이에요~ 제 입맛에는 그냥 보통 정도였는데 딸은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송도 여행을 가게 되면 또다시 들려서 그때는 꼭 소금 빵을 먹어보고 싶어요~
빵 종류도 다양하게 많고 26년 노하우로 건강한 빵을 만드는 샹끄발레르 정말 강력 추천하고 싶은 곳이에요~
<이상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